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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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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4 말씀의 약속안에서 믿음의 결심을 하고, 미래의 은혜를 믿을 때그 결심을 행하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찾아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영적인 동력이 다 떨어져서 능력없는 삶이 이어지다보니, 큰 무기력감이 찾아왔다. 결심해도 안되는 내 모습을 현대인의 바쁘고 복작한 삶으로 애써 합리화 하면서 인간의 연약함만 호소했었다. 그런데 문득 이 문구를 보고 정신이 번뜩 들었다. 말씀의 약속안에서 믿음의 결심을 하고, 하나님께서 주실 미래의 은혜를 믿을 때에 그 결심을 행하게 하시는 능력을 주신다는 말이었다. 나는 아직까지도 믿음의 결단과 결심을 행하는 힘은 내 스스로 내야한다고 생각했던거 같다. 그렇게 해야만 하나님이 인정해 주시고 스스로 돌이켰구나 라고 생각해 주실 것만 같았다. 그러나 내 스스로는 그러한 능력이 ..
내가 부르고 싶은 찬양 메모장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21122 1 요 며칠 무리했는지 몸이 너무 아파서 휴가를 냈다. 코로나 검사도 해봤는데 다행히 코로나는 아니고, 몸살인거 같다. 집에서 쉬니까 조금 회복은 되는데 아직 몸이 무겁다. 아내가 살쪄서 무거운게 아니냐고..ㅋ 아니다. 머리도 지끈지끈하고 콧물도 좀 있고, 몸도 아프다. 그래도 10시까지 자다가 집안일을 천천히 했다. 청소기 돌리고, 닦고, 밥먹고 설거지하고 화장실 청소하고 쓰레기도 비우고 하니 금방 오후가 되었다. 집안일은 끝이 없다. 2 집안일을 하면서 설교 유튜브도 듣고 했는데, 문득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하고 있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밀려왔다. 요즘 회사에 일이 많아서 내가 일을 못하는 건지, 회사의 일이 많은 건지... 자괴감 들기 시작했는데, 이러한 생각이 들었다. '그리스도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