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 오직 주를 D
2 갈길을 밝히 G A
3 나는 주님께 속한자 A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시간이 많은데 그 시간동안 간증을 듣곤 한다. 많은 문제와 아픔속에 있던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셨는지에 대한 은혜를 이야기한다. 그 가운데 나에게 더욱 감동이 오는 것은 절망과 어려움 가운데서 부르짖는 찬양과 기도다.
문제가 해결된 것도 아니고 아픔속에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양하고 소망을 노래하며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나의 모든 형편과 아픔을 아시는 주님께서 지금 드리는 이 찬양과 기도의 모습을 보실 때 그 마음이 어떠실까 생각해본다.
'그래 내가 다 안다... 나에게 더 가까이 오라. 나는 신실하며, 전능한 하나님이라. 내가 너를 인도하겠고 너는 너의 의지를 접고 나를 따르기만 하라...'
하시는 마음이 잔잔히 밀려온다.
1. 나 오직 주를 - 마커스 D
닫혀진 마음에 주님의 사랑은
빛이 되어 만져 주시고
절망의 땅에도 주님의 사랑은
그의 나라 보게 하시네
지나간 날보다 허락한 오늘의
또 새로운 은혜 주시니
영원히 빛나는 그 사랑 안에서
나의 삶은 완성되어가네
소망없는 인생의 아픔 속에도
내 아버지 주님의 사랑 노래하리라
세월 지나 세상이 끝난다 해도
나 오직 주를 찬양하리라
2. 갈길을 밝히 보이시니 - 어노인팅 G-A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주 앞에 빨리 나갑시다
우리를 찾는 구주예수 곧 오라 하시네
우리를 오라 하시는 말 기쁘게 듣고 순종하세
구주를 믿기 지체말고 속속히 나가세
주 오늘 여기 계시오니 다와서 주의 말씀듣세
듣기도 하며 생각하니 참 진리시로다
죄악벗은 우리 영혼은 기뻐뛰며 주를 보겠네
하늘에 계신 주 예수를 영원히 섬기리
3. 나는 주님께 속한 자 - 마커스 A
이 땅의 내 삶이 비록 버겁더라도
주님의 선하심 나 믿으며 가리
이 작은 자 통해 주가 이뤄가시니
감사로 사는 삶 나 살기 원하네
내 삶의 시간 속에 주 일하시네
내 모든 여정 속에 함께 하시네
깊고도 크신 주의 영광을 나 보리라
위대하신 주
나는 주님께 속한 자 되어
주의 나라 위해 전심으로 살리라
주의 마음에 합한 자 되어
맡기신 소명 이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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