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3 찬양 콘티 : 주님이 하십니다

1 보혈 A

2 주는 나의 힘이요 A

3 주가 일하시네 C

 

수련회를 지나면서 깨닫게 된 것이 있다. 교회 생활을 오래하다보니 다 알고, 다 해봤고 전혀 열정이 생겨나지 않는 내 상태에 빠져있었던 것 같다. 그러면서 진정한 예배보다는 예배의 구조적인 성공을 위해 노력하게 되었다. 이를테면 순서, 음향, 장비 등등... 이러한 것이 완벽하여 예배가 물 흘러가듯 잘 진행되면 당연히 좋은 것이지만, '나'는 진정으로 예배했는가? 스스로 묻게 된다. 정말 예배했을까? 예배를 진행시키기위해 발버둥치다 끝났을까. 그러한 고민속에 최근 또다시 내 힘으로는 노력해도 안될 문제들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깨닫게 된건 지금까지도 내가 한건 없었고, 하나님께서 일하셨기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는 것이 깨닭아 지게 되었다. 이게 바로 초심이리라.

 

1 보혈 세상의 모든 A

 

2 주는 나의 힘이요 A

 

3 주가 일하시네 C